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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ancroft & Telegraph 쪽으로 나갈 일이 생겨서 집에 돌아오는 길 Share Tea를 사 마셨다.
날씨가 좋아서 인지 줄이 길었다.
평소 같았으면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았을 거지만 오늘은 시원하게 마시고 싶어서 꾹 참았다.
예전에 마셨을 때 아침햇쌀 맛이 나던 Wintermelon를 시켰다.
Wintermelon에 Aloe Vera를 추가 했다.
먹어보니 아침햇쌀 맛이 아니였다.
전에 마셨을 때보다 덜 달았다.
그리고 전에 마셨을 때는 보리차 같은 색깔 보다는 아침햇쌀 같은 색깔이였는데...
오랜만에 벤치에 앉아서 느긋하게 마셨다
밑에 알로엘이 많았는데 다 먹지 못했다.
티를 다 마시고 나니 알로엘이 빨대로 잘 안 올라왔다.
그런데 개인적인 취향으로 Aloe Vera보단 Lychee를 토핑으로 넣은게 더 맛있는 것 같다.
시원한 티를 마시며 20분간 햇볕을 쐬여서 기분이 좋았다!
위치: 2440 Bancroft Way, Berkeley, CA 94704
가격: Wintermelon + Aloe Vera = $3.5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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